대상포진 초기 증상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히 50대 이후 주의해야 하는 질환인 대상포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상포진은 50대 이후에 많이 발병하며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7~9월인 여름철에 많이 발생합니다.

그럼 대상포진의 정의,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대상포진 초기 증상 총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정의

대상포진이란 몸속 잠복하고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일이 지나면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고 나타나는 부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대상포진은 보통 60세 이상에서 많이 발병하며 젊은 사람들은 드물게 발병합니다.

하지만 젊은 성인이라도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장기이식을 하였거나, 항암치료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 발병합니다.

대상포진은 대부분의 경우 피부에 나타나지만 심할 경우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이 발병하는 이유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때문입니다.

어린 시절 '수두'에 걸린 경험이 있으신가요?

만약 경험이 있다면 대상포진의 바이러스와 수두의 바이러스는 동일합니다. 어린 시절 수두를 앓고 나면 수두 바이러스는 체내에 남아있으며 신경절에 잠복해 있습니다.

수두를 앓지 않은 경우에도 수두 예방 주사를 맞았을 경우 신경절에 잠복하게 됩니다.

잠복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바이러스를 느낄 수도 없으며 증상이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거나,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면역체계가 약화되거나 고령이 되면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는 피부에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염증이 심할 경우 신체 전체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대상포진의 초기 증상은 어떤지 대상포진 초기 증상 총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집중해서 봐주세요.

대상포진의 뜻은 띠 모양의 발진입니다. 대상포진에 걸리게 되면 먼저 몸의 한쪽에만 피부에 통증과 수포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감각이 이상하다는 것을 감지하게 됩니다.

조금 자세히 초기 증상을 살펴보면, 두통이 생기거나, 배가 아프기도 하며 호흡이 곤란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또한 근육통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수포나 물집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보통 몸살, 근육통 등으로 오해를 하고 피부과에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일이 지나면 물집이 생기게 되고 대부분 이때 대상포진이라 인식하게 됩니다.

수포는 3일 이내 점차 고름이 차게 되고 색이 탁해지며 시간이 지나면 딱지가 생기며 아물게 됩니다. 기간은 대략 10~14일 정도 변화가 나타납니다.

만약 딱지가 새기기 전 외부 자극에 의해 물집, 수포가 터지게 되면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2주가 지나면 딱지가 생기게 되고 증상은 호전됩니다.

개인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피부에 수포, 물집이 생기지 않고 통증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통증은 고령일 경우 심합니다.

대상포진 치료는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따라서 피부에 수포나 물집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의 치료는 대부분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빨리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여 대상포진의 통증 발생을 예방하고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게 되면 대략 7일 이내 완치됩니다.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제를 동시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치료 시기를 뒤늦게 알고 치료가 늦어질 경우, 항바이러스제 치료 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수두에 걸린 적이 없거나, 영유아,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는 격리해야 합니다.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대상포진은 또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재발률은 1% 이내라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대상포진 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고령인 경우 대상포진 백신 접종을 권해드립니다.